명상치유

노화에 대한 가장 흔한 통념 중 하나는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것인데, 이는 진실이 아니다. 기억력은 우리 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몸을 열심히 돌보고 가꾸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유연성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뇌도 계속 사용하면 기억력의 용량을 무한히 증진시킬 수 있다.

• 뇌의 크기를 증가시킨다.
• 뇌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 뇌 성장인자를 증가시킨다.
•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뼈를 강화하려면 밖으로부터 자극, 안에서의 진동, 그리고 충분한 부하 (무게) 등 이 3가지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뼈는 중력이 걸리면 강해지고, 그렇지 않으면 금세 쇠퇴한다. 발은 특히 그런 특성이 심해서, 며칠만 누워 지내도 뼈와 근육이 약해져 서거나 걷는 동작이 어색해진다. 뼈에는 하중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서 몸에 필요한 만큼의 강도를 유지하도록 스스로 제어하기 때문이다. 그 센서가 ‘중력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내면, 뼈는 강도를 줄여 간다. 이런 ‘게으른 버릇’은 비단 뼈만이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생각과 말과 행동은 똑같은 두뇌정보 처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명상운동을 했을 때 언어 학습능력과 운동 학습능력, 감각정보 처리기술, 행동적 기술 등이 다 같이 좋아진다.  

• 언어 학습능력 : 청각정보 처리능력, 단어 인식하기와 읽기 속도, 듣고 이해하기, 읽고 이해하기, 사고능력과 의사소통능력,
• 운동 학습능력 : 인내심과 자제력, 학습자세, 속도와 민첩성, 균형감, 운동 협응능력
• 감각정보 처리기술 : 감각조절, 감각 변별기능, 감각 과잉반응, 감각 통합기능
• 행동적 기술 : 충동조절능력, 억제능력, 공격성 조절능력, 사회성 발달, 자존감 증대

사람의 노화는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몸이 젊어지는 기술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좋게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이 늙는 것은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걷거나 뛰거나, 일을 하거나, 사랑을 하거나 우리들은 무엇을 하든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에너지가 없어지면 생각도 할 수 없고 뇌의 집중력도 떨어지고 체력이 저하되어 결국 몸의 ‘노화를 막는 기능’도 떨어진다. 그러나 에너지를 기르는 능력을 향상시키면 체력이 생기고 젊어지고 건강해진다. 이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야말로 몸을 젊게 만드는 기능의 정체이다. 부드러운 명상은 신경감각과 신경운동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감각-운동 통합프로그램이다.